160215

2016. 2. 15. 19:41 from 하루 낱말

요즘 방문자 수가 많다. 매일. 몇 명 빼고는 들어올 인간이 없는 것 같은데 대체 어디에서 들어오는 건지 모르겠다. 블로그 주소를 공개해 놓은 곳은 인스타그램 뿐인데, 인스타그램에서 교류하는 사람 수는 굉장히 적고. 혹시 나를 10퍼센트 정도만 아는 인간들이 내 글들을 볼까봐 약간은 두렵다.

알바가 끝나는가 했는데 수요일, 토요일도 일을 잡아버렸다. 본의 아니게 목표 금액을 넘게 됐다. 몸이 아프다. 머리는 멍청해졌다.

경찰서에서는 연락이 없다. 수사가 광명 경찰서로 이전됐다는 연락을 받고 기뻤는데 다음 연락은 왜 이렇게 느린 거야. 빨리 잡아서 족쳤으면.

게으름을 피우다가 학교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타이밍을 또 놓쳐버렸다. 올해도. 겨울에 다닌 것만 해도 10만원이 훌쩍 넘는데 그걸 놓치다니. 의료비 납입 영수증이랑 진료 확인서는 한 달도 더 전에 떼놨는데 지원서 양식 인쇄를 미루다가 이 꼴이 났다. 원래는 2월 말까진데 부지런한 친구들이 미리 받아버려서 조기 마감이 되었다고. 아이고 내 병원비. 눈물 난다.

내년에는 중간중간에, 3개월에 한 번 씩 지원서를 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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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SI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