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08

2015. 7. 8. 03:22 from 하루 낱말

 트러블이 생기면 보통 참는다. 내 탓을 한 후에 사과를 한다. 그래야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내가 참지 않으면 관계 없는 사람까지도 괴로워해야만 했다. 다른 사람이 휘말리면 난 또 죄책감을 느낄 게 뻔하니깐. 조금이라도 편하려면 그냥 처음부터 참고 숙이는 수밖에 없었다.

  

 처음 접한 사회의 형태는 한 사람에게 있어서 중요하다. 가족의 역할은 정말로 중요하다.


 떨쳐내는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다. 재수 없게 구는 사람들한테 화내는 연습도 하고. 트러블을 겪을 때 오는 에너지 소모가 싫지만, 듣지 않으려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 또한 귀찮은 일이지만 건강하게 지내려면 연습해야 한다. 


 배려심 없는 사람, 눈은 나쁜데 행동만 큰 사람. 그런 사람들한테는 화내고 욕해도 된다. 나한테 하는 욕의 반만 남한테 하고 살자. 

'하루 낱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0710  (0) 2015.07.10
150710 물고기 조나단 이야기  (0) 2015.07.10
150707  (0) 2015.07.07
150707 Still Life  (0) 2015.07.07
150702  (0) 2015.07.02
Posted by PASIKO :